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개편 디자인입니다. 이메일로 직접 받았고 많은 분들에게 메일로 전달됐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는 종종 들어가서 내용도 살펴보고 어떤 사업공고가 있는지 봅니다만, 사실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공기관들의 홈페이지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하나씩 개편해나가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UI / UX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고 생각하고, UI / UX 디자인의 중요성도 많은 사람들에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홈페이지 개편 디자인은 매우 반길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www.mss.go.kr
지금의 홈페이지 디자인도 매우 훌륭합니다만, 아무래도 카테고리 부분이 조금 불편하기는 합니다.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고 민생경제 회복으로 인해서 자금을 푼다는 내용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카드뉴스를 통해서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정말 깔끔하게 잘 뽑아내기는 합니다. 일단 위의 내용을 살펴본다면 [1) 강원산불, 포항지진 재기 및 미세먼지 저감 지원 2)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지원 3) 창업벤처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 ] 등으로 나뉩니다. 어떤 식으로 자금이 풀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별 기대는 안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식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것인지 사실 의문이 많이 듭니다만, 정책 얘기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 같고 홈페이지 개편 디자인은 이전도 이후도 괜찮지만, 조금 더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개편된 디자인입니다.
국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결국 대부분 실력있는 젊은 창업가들은 자금난에 의해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정부 입장에서도 쉽게 돈을 풀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지요.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증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정책을 보면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요즘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주요정책을 살펴보면 '여성 위주의 정책'이 메인으로 깔려있는데, 이거는 역차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님께서 젊은 청년이 아닌 '여성'을 위한 우대정책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는 조금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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