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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와 사업의 비슷한 점

가볍게 시작하는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어릴 때부터 정말 오랫동안 스타크래프트를 했고 지금도 가끔씩 시간일 날 때마다 즐기는 게임이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설명은 이미 너무 많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게임이다.

그런 스타크래프트가 사업과 굉장히 유사한 점이 많다. 스타크래프트에도 빌드라는 것이 있고 여러가지 전략적인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도 전쟁과 굉장히 대칭할 수 있는 게 많으니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스타크래프트와 사업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요즘은 물량이 무한정인 빠른 무한 맵에서 게임을 하는 것을 즐겨하는 편이고 예전 유한 맵에서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또 비슷한 점이 있다. 무한이라고 해도 그것을 캐낼 수 있는 일꾼을 계속해서 뽑아야 하는 거고 자원을 시장이라고 비교한다면 무한한 시장에서 게임을 하는 것과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시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있고 새로운 일꾼을 공급받을 방법이 있다면 그 외적으로는 운영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물량(재고)를 늘려야 할 때와 소모를 해야할 때, 그리고 새로운 멀티를 구하거나 전투를 치뤄야 할 때, 어떤 식으로 효과적인 전투를 하느냐는 '전술'에 달려있다.

사업의 성패에 있어서도 '전술(기술)'과 '전략(사업계획서)'도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어떤 전술로 전투를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

또한, 각 상성하는 유닛들이 있고 또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정찰은 필수다.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계속해서 봐야하는 것이다. 시장에 대응해서 그에 맞게 행동하고 전략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영입(유닛)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래서 스타크래프트는 사업과 매우 유사한 부분이 많다. 나 역시도 스타크래프트를 어릴 때 부터 즐겨했고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던 적이 많았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인생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저것 전략을 수정해가면서 개인의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것 아니겠는가?

가끔 심심하면 함께 하실 분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