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이 라디오는 잔잔하고 차분함을 기반으로 한 로파이 힙합 비트만이 재생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서 자주 듣고 있다. 요즘은 책과 지식에 빠졌다. 내가 정말 즐겨하고 뭔가 남는다는 생각이 드는 유일한 취미가 아닐까 싶다. 사람을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 글을 쓰는 것도 좋아하기에 누구보다도 많은 글, 다양한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하는 일은 내가 결코 할 수도 없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사람마다 각각의 쓰임이 있다. 나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그러한 것을 널리 퍼트리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어제는 그나마 아쉬운 날이었다면, 오늘은 조금은 알찬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하는 것이 나에게는 하나의 행복이라고 여긴다.
나는 세상의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오메가클럽을 운영하는 김세은씨와 같은 사람들도 있고 이외에 커튼 뒤에 숨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 뒤에 숨어서 일을 만들었고 국가의 일을 하기 위해 자리에 나와야 했지만,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
그럴 때는 가볍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당신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 무언가를 말하고 싶다면, 자신 스스로가 곰곰히 생각해야 할 여유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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