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를 접게 된 계기
하루에 정말 많은 글을 쓰고 싶었는데, 요즘 조금 글을 쓰는데 지쳐가는 것 같다. 일처럼 생각하면서 글을 쓰려고 하니 더 그런 것 같다. 차곡차곡 글만쓰면 되는데, 이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 분류하고 수정해야하는 것도 글 쓰는 것을 재미없게 만드는 것 같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행을 가지 않은지 오래됐다. 거의 1년이 넘게 여행을 다니지 않은 것 같다. 아니, 어쩌면 그 전부터 여행이라고 할만한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원래 예전에는 여행가는 것을 좋아해서 여행블로그로 시작을 했었지만, 이제 그 블로그는 방치되어 버려져버렸다. 그대로 버리긴 아까워 다른 분야로의 글을 업로드하긴 했지만, 별 의미가 없다. 간단한 여행이라도 하다못해 기름값이 드는 것이 현실이고, 조금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려고 해도 현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