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열정페이 '시각차'를 견뎌라.
ㅡ 체크포인트 보통 디자이너 혹은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받아 작업하는 사람들의 경우, 디자인 작업을 할 때 머릿속에서 그려진 과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클라이언트는 디자인을 '간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디자이너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는 그저 자신의 사업에 '준비물' 하나를 준비하는 것뿐이다. 이러한 시각차를 좁히는 것이 올바른 협의를 위한 발걸음이 된다. 내가 프로라고 하더라도 클라이언트가 일을 대강대강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비전문가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는 무수히 많은 클라이언트의 작업을 받아오면서 별의별 요구를 받지만,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는 "간단한 거 몇 개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