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판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온다.
조금은 과장해서 이야기하지만, 한국에서도 비슷한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시간문제일 뿐, 언젠가는 결국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빅쇼트를 볼 때마다 지금을 상기하게 되는 것 같다. 초저금리 시대의 끝, 금리 인상의 시작, 가계부채의 증가 등 많은 부분이 닮아 있다.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우리말로 말하면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이다. 말 그대로 대출인데, 신용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대출을 해주는 상황에서 설명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는 주택담보대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다시피, 신용이 높으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신용이 낮으면 이자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