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은 매번 하던것만 했었는데, 스타크래프트도 자주 하지만, 최근에는 롤을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AI랑 전투하면서 조금씩 레벨을 올리고 있는데요. 처음에 럭스로 시작해서 아직 챔피언은 럭스밖에 할 줄 모릅니다. 게임도 역시 배워야한다고, 사람들이랑 재밌게 게임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듯 하네요. 매번 롤챔스나 이런 것만 얘기를 들었지, 혼자 하면서 배우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것 같은데, 당연히 부모님 안부를 물어보시는 분들은 없었고 아무래도 봇이랑 하다보니까 잘 모르는 부분은 이것저것 알려주더라고요.
사람들이랑 게임을 언제부터 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존 스타크래프트에서 꽤 잘하는 편이라고 자부하고 있어서 순간 판단력이나 게임이해도에 따라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빠르게 적응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롤이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게임이다보니, 이제 롤이라는 게임을 이해하고 시작하는게 부끄럽게만 느껴지네요.
그리고 롤과 함께 이번에 트위치와 아프리카, 그리고 유튜브에서 게임 스트리머로 조만간 만나뵙게 될 것 같은데요! 다른 것보다 마이크도 입문용으로 사려고 해도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그만큼 아마 막상 스트리머로 열심히 하게 되면 진짜 밤새면서 매일매일 엄청나게 방송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심심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좀 그런 상황이예요.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블로그 활동을 조금 쉬고, 아무래도 블로그에 컨텐츠가 많이 안올라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글도 아마 거의 잘 안쓰게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비록, 블로그 활동은 많이 줄었지만 이제는 방송에서 만나요!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어게임 '마비노기' 복귀각은 어떨까? (0) | 2020.04.27 |
---|---|
트리 오브 세이비어(트오세) 짧은 게임 후기 (0) | 2020.04.22 |
루시「그녀가 바라던 것」의 짧은 이야기와 노별이 성우 (0)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