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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디자인은 취미다(Development and design are hobbies)

여전히 도전해보고 싶은 언어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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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일이 되기도 하고, 일이 취미가 되기도 한다지만, 평생 개발과 디자인만 하면서 먹고 살 자신은 없다. 솔직히, 취미치고는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부업의 개념이나 추후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들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고자 할 뿐이지, 원래의 목적은 개발이나 디자인 자체가 아니었다. 모든 것은 수단이었을 뿐,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을 할까, 어떤 서비스를 준비해볼 수 있을까, 함께 할 사람들을 모을 때 까지 혼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할 수 있을까, 그런 것들이 사실 고민이 많이 되기도 했다.

 

일러스트를 키면서 수많은 라이브러리와 함께, 무엇을 만들지 항상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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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직까지도 일러스트나 포토샵, 곰믹스, 프리미어 프로, 뱁믹스, OBS Studio, 에디터플러스, 브라켓, 다빈치 리졸브, 윈도우 오피스프로그램, 에프터이펙트, 인디자인 등 다뤄야할 툴도 많고 전문가급은 아니더라도 프로급은 되고자 합니다. 이외에 출판 작업이라던가, 회사의 브랜딩을 위한 스토리텔링, 회사소개서, 서비스 소개서, 상품 기획, 프로모션 등 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프로그래밍 언어 기호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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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웹언어만 알아도 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큰 걱정이 없습니다. 다양한 CMS툴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 워드프레스, 카페24 디자인, 고도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룰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즉, 나 혼자서도 어느정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트렌드에 맞게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하는 것과 스타일시트를 통해서 예쁘게 꾸미는 것은 여전히 공부가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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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하나만 완벽하게 외우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스타일시트도 CSS3까지 다루게 되면 알아야 하는 속성들도 많아진다. JavaScript는 또 어떤가, JQuery나 Node.js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고, 또 해봐야하는 것들이 많다. 아무리 내가 집중한다고 하더라도 내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C/C++, Python은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도 못했다. 

  • 프론트엔드:  HTML - CSS - JavaScript - JQuery - Node.js
  • 백엔드: Java - JSP - 안드로이드 - DB - Spring

 

ㅊ-LOSING(むすび)

결국, 지금도 의외로 무언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야 하는 상황들도 많고 잘 익혀두면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직접 의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것은 돈이 든다. 한 두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접 배우고 활용해야한다.

사진 촬영부터 사진 보정, 편집도 마찬가지다. 더 나아가 영상까지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구현할 수 있다면 훗날, 어떤 서비스를 시작하더라도 자신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과도한 투자금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전문 멤버를 구할 때에도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ㅡ 나는 과연 훗날,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