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리플(Ripple)이 말레이시아 해외 송금 전문업체(트랭글로/Tranglo)의 지분을 40%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그러한 목적은, 리플이 해당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주문형 유동성(ODL) 마켓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트랑글로는 항상 국경을 넘는 거래를 더 빠르고, 더 저렴하고,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자부해 왔다. 리플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새로운 시장에 온 디맨드 유동성을 도입함으로써, 우리는 대중에게 접근 가능하고 공평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야망을 더욱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트랑글로의 최고 경영자인 Jacky Lee가 설명한다.
"트랑글로의 강력한 결제 인프라와 그들의 비할 데 없는 고객 서비스 및 품질은 그들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하는 온 디맨드 유동성 확장을 지원할 이상적인 파트너로 만들고 있다. 리플넷의 애쉬 버라 총지배인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으로 국경을 초월한 거래를 보다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한 공동의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거래의 완료는 규제승인 및 관행적인 폐업조건에 따라 2021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완공되면 아미르 사르항기 리플의 제품 및 배송 부사장과 브룩스 엔트위슬이 트랑로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TNG 핀테크그룹이 트랑로 대주주로 남게 됐다.
흔히, 리플에 투자한다고 하면 "또, 리또속 당하려고?"란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요즘 리플의 행보를 바라보면 충분히 투자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코인투자는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맞기에, 꼭 이것이 정답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저, 그때그때마다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는가,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따라서 코인투자의 성공여부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리플(XRP)의 최근 차트
오늘을 포함해서 생각했을 때, 리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물론, 결국 돌고 도는 리또속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새로운 호재로 인해서 리플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애초에 최고 저점지점에서 다수의 물량을 매집할 수 있었다면 현재 많은 이익을 봤을 것이다. 이는 리플 뿐만 아니라 다른 코인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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