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와 곰의 의미
- Bullish market(불리시 마켓) - 강세장
- Bearish market(베어리시 마켓) - 하락장
황소는 상승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곰은 하락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Bull은 황소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Bullish는 희망의 찬, 낙관적인이라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입니다. 오래전부터 주식시장에서 사용되었던 말이며, 주식 시장에서의 상승 장세를 의미합니다. 황소는 본래 힘을 상징하기 때문에 유명한 에너지 드링크인 레드불(RedBull)도 빨간 황소인 것이죠.
반대로, Bear는 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Bearish는 하락장세를 의미합니다. 어쩌면 Bear는 동사로 참다, 견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락장에서도 참고 기다리면 다시 오를 날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세를 다른 말로 하면 불(Bull)장이라고도 말을 많이 합니다. 또는 활활 타오른다고 해서 불(Fire)의 의미도 되겠죠. 반대로 하락장을 물장이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사실 용어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투자만 잘하면 되겠죠. 다만, 투자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이런 용어들을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상승 강세를 활용한 트랩존(Trap Zone)
어떤 코인이든간에, 횡보를 하다가 상승 또는 하락을 하기 마련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전일대비 하락한 코인보다는 급등 혹은 상승하고 있는 코인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입니다. 그 결과로 거래대금은 증가하고, 변동은 심해지며, 거래가 활발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흔히 말하는 세력(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짧은 시간 내 많은 금액의 매도 또는 매도가 가능한 경우)들이 어떻게 이익을 취할 수 있을까요? 매우 간단하고, 어쩌면 너무나 단순합니다.
세력들은 어느 정도의 물량을 매수한 후 주가를 일시적으로 급등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달려들면, 그때 가지고 있던 물량을 한 번에 매도하여 주가를 폭락시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저렴한 시세에 매집을 하는 기간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횡보가 길어질수록 매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트랩존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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