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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매매는 돈을 날리는 지름길

뇌동매매란 무엇인가요?

쉽게, 줏대없이 기분대로 투자하는 것을 뇌동매매라고 합니다. 코린이들이 아무것도 모를 때, 정보를 찾기 위해 비트코인 갤러리나 각 커뮤니티의 코인 갤러리, 네이버 코인카페 등의 정보를 찾으면서 자신이 판단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니까 따라서 투자를 하거나 급등주를 쫓아다니며 급하게 매수를 했더니, 바로 매도세로 전환되어 손실을 보고 손절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 뇌동매매가 위험한가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간편주문이 익숙하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급등주의 경우 최소 10%부터 많게는 200%까지 짧은 시간 내에 상승하지만, 양봉에서 갑자기 음봉으로 전환되거나 음봉의 꼬리가 길면 내려야 한다고 판단하여 손해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급등주의 경우에는 반드시 급등하기 전의 종가에서 매수를 해야만 합니다. 심리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입나요?

정말 다 비슷한 패턴으로 손해를 봅니다. 알트코인의 특성상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 새벽 2시, 오전 9시(전일대비 % 초기화) 시점에 급등을 합니다. 한번 급등을 했다가 서서히 다시 제자리로 가격을 되찾아가는데,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것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천천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급하게 상승하는 것은 보통 세력이 한번에 매수했다가 물량을 떠넘기고 매도하는 경우에는 정말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폭락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도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많은 손해를 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업비트의 경우에는 코인이 10% 상승을 하거나 하면 알람이 오는데, 알람을 보고 가면 이미 늦습니다. 알람이 오기 전에 미리 보고 바로 반응을 해야만 그나마 매수를 할 수가 있는데, 매수가 안되거나 매수 타이밍을 놓쳤으면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해서 급하게 매수를 하는 경우, 간편 주문을 이용해서 구매하는 경우 시장가 전액 매수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장가 전액 매수를 하게 되면 고가에 매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매도세로 전환되게 되면 심리적으로 더 큰 불안함이 느껴지며, 패닉셀을 하는 경우 또는 많은 손실을 입게 됩니다.

 

판단보다 손이 느린 경우

그럴 경우엔, 차라리 호가주문을 빠르게 익히거나 현재가 전액 매수(지정가)로 간편 주문 단축키를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탈출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가 전액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 경우에도 저점에서 매도가 될 수 있으므로 차라리 미리 호가주문에서 매도를 대기하거나 예약 매도를 걸어두는 것이 낫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출발한(급등주) 코인의 경우에 매수 타이밍을 놓쳤다면 완전히 원래 가격의 근처에 매도가 되거나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에 매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급등주의 특성상 한 번 상승한 코인의 경우 매도세로 전환되면 계속해서 계단식으로 하향세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