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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하는 사람, 버티는 사람, 관망하는 사람 :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1.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분위기

솔직히 말해서 어떤 경험과 지식이 없다면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손해 볼 확률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5분 이상 물량을 갖고 있지 않는다는 스캘핑 전략 또한, 순간 까딱하다간 조검에 물려버리는 것입니다. 고점에 물려버린 사람이라면, 더군다나 금액이 크다면 어쩔 수 없지 '강제 장기투자'가 되어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 손절하는 사람, 버티는 사람, 관망하는 사람

유튜브를 보며 투자를 하는 사람도,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사람들도, 공시나 뉴스를 매일 찾아보는 사람들도 저마다의 투자전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말했듯이, 투자는 자신 스스로가 공부하고 판단하고,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투자가 늘 성공할 수만은 없습니다. 2018년에도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락하고 다시 회복하기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시세가 회복세라고 할 수 없는 수준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생각보단 잘 버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급락해야 한다면 더 빨리 떨어졌어야 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더욱 그렇습니다. 만약에, 지금의 시세가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하락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올라오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하지만, 전략을 다시 바꿔본다면 바이낸스에서 '숏 포지션'을 잡는 방법입니다.

 

3. 이상하리만치 공포 분위기를 주고 있는 언론들

만약, 공포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숏 포지션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상황에서는 아직까지 숏포지션은 잡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등 구간을 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자신에게 확신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코인에서 조정이 오는 것은 다시 상승하기 전에 한번 정도 조정을 주기 마련입니다. 지금도 하락세지만, 다시 한번 더 큰 폭으로 하락시킬 여지가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

이대로 쭉 하락으로 가게 되면 대세하락이지만, 한번 더 패닉을 주고 난 뒤 급등할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여러 가지 언론의 행태라던가, 뉴스와 기사들을 살펴보면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월가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준비하는 등 제도권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46K가 뚫리고, 더 아래로 가격이 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뭐 솔직히 말해서 몇 달 내에 다시 가격이 올라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처럼, 오히려 이런 공포 분위기가 대세를 이룬다면 그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돈 놀이판에서 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패닉 셀이 발생할 때마다 주워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보다 더 공포 분위기를 연출할 것입니다.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손절을 하겠죠. 하지만, 저는 그것이 최악의 판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