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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4일 차트분석] 플레이댑(PLAY)

플레이댑(PLAY)

최근에 거의 대부분의 메이저 코인들이 우하향 차트를 그리고 있어 차트를 보기만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었다. 물론, 짧게 매매를 하긴 했지만 최근에 펌핑을 하는 코인들을 눈여겨보고 있으면 좋은 매수 기회가 찾아오기도 했다. 거래대금이 높으면서 흔히 말하는 김치 코인들을 대상으로 이익을 내기 위해서 다른 경우보다 더 차트를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바로 급등하는 것을 노리는 것인데, 나름대로 기회를 잡아 급등하는 종목에 몇 번 탈 수 있었다. 바이낸스 비트코인의 시세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와중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코인들이 하락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이러한 와중에 갑자기 50% 이상 급등하거나 전혀 다르게 차트를 그리는 코인 종목들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해외에 상장된 코인들은 대부분 비트코인의 시세를 따라간다고 보면 되고, 김치 코인의 경우에 세력의 매집으로 인해 펌핑이 발생하는 종목들이 있었다.

헌트의 경우에는 차트를 봐도 알 수가 없어서 제외하고, 솔브케어와 스택스, 플로우, 플레이댑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플로우의 경우에는 정말 오랫동안 반등도 오지 않고 펌핑도 없었으므로 계속해서 우하향 차트를 그리는 와중에 펌핑이 발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플레이댑 세력의 매집구간

솔브케어와 플레이댑에서 짧게 차익을 낼 수 있었고, 스택스의 경우에는 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못해서 이익을 볼 수 없었다. 플레이댑의 차트를 보면 저렇게 웅덩이 형태로 한 번의 하락 후 저점 물량 매집 그리고 펌핑 패턴으로 한 번씩 터져주고 있었다. 보통 9시간 정도의 매집구간을 가진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서 내가 수익을 낼 수 있었고, 그 이전의 펌핑 구간도 살펴본다.

바로 전날에도 플레이댑의 펌핑 구간을 살펴볼 수 있었다. 모든 종목들을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펌핑이 자주 발생한다면 순간적으로 거래량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그러한 종목들 위주로 분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 번 펌핑이 발생한 종목의 경우에는 개미들의 시장 참여도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펌핌을 할 만한 여지가 있다.

이 경우에는 거의 12시간 정도의 매집구간을 걸쳤으며, 중간에 약 펌핑이 한 번 나왔다. 보다시피 21일 오후 6시에 본격적인 펌핑이 발생하기 전에는 거래량이 거의 없다. 즉, 가격이 오르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는 매집구간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사는 사람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떨어져야 하는데, 누군가가 저렴한 가격에 계속 물량을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개미들의 경우에는 자본이 적기 때문에 쉽게 매수를 할 수 있지만, 기관들의 경우에는 조금씩 매수를 해야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력들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매집구간을 미리 관찰하고 펌핑 구간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시세가 36K에서 37K로 넘어가지 못하고 다시 급락 후 약 반등, 횡보 패턴을 반복한다면 알트코인들의 시세도 일제히 하락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알트코인(김치 코인)의 펌핑을 노려 매수한다면 충분히 매집 기간이 긴 종목(최근에 펌핑이 발생하지 않은 종목과 가격 변화가 별로 없는 종목)을 분석해서 세력이 충분히 매집할 수 있는 시간 후에 매수 진입을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이렇게 세력이 매집을 한다고 하더라도 만약 가격을 더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매수 벽을 빼고, 다시 저점 매수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