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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6일 차트분석] 퀴즈톡(QTCON)

급등주 매매 트레이딩(퀴즈톡 5월 26일 오전 9시)

9시 급등주를 노리고 진입한 퀴즈톡, 매수 평단가는 59.4원이다. 퀴즈톡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펌핑코인으로 평소에는 진입을 하지 않는 종목이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9시 패턴을 분석했을 때, 대부분 9시에는 약 10% 이상 펌핑을 했다. 여기서 내가 실수를 했던 부분은 다소 비싸다는 것을 알고 진입을 했고, 손절라인은 -5%로 잡았다. 바로 펌핑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세력의 입장에서도 현재가가 부담되었는지 한번 매도를 하고 다시 지지선에서 매입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현재 횡보장세로 진입했으므로 별일이 없는 한 매입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 보고 현재 지켜보고 있다. 바로 손절을 하지 않은 이유는 9시 패턴을 분석했을 때, 바로 펌핑을 하지 않고 1시간 뒤인 10시에 펌핑을 했던 패턴도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한 번에 펌핑을 하면 좋겠지만, 물량을 한번 고점에서 빼고 다시 저점 매입 후 펌핑을 했던 패턴도 있었기 때문에 다소 손절라인을 넓게 잡고 진입 중이다.

만약 57원 이하로 가격이 내려간다면 매도를 준비하고, 조금씩 저점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회복한다면 매입 정황 및 적어도 반등 후 본절 매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펌핑 전 매입 정황은 찾아볼 수 없었으므로 분할매수로 조금씩 물량을 받아먹고 있을 거라 예상한다.

 

5월 25일 오전 9시 (부정출발 및 물량매도)

바로 전날의 패턴에서는 오전 6시에 한번 펌핑을 했고, 서서히 매수를 하더니 오전 9시에는 전량 매도를 했다. 이 경우에는 약 두 번에 걸쳐서 고점에서 물량을 매도한 것이므로, 현재 내 매수가를 고려해본다면 56원 이하로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락하지 않은 이상 매수 구간으로 잡았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날에 물량을 모두 매도했기 때문에 오늘은 물량을 매도하지 않고 펌핑을 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다소 비싸지만 진입을 한 것이다. 일단 저점 매수엔 실패했기 때문에 세력이 물량을 한번 매도할 것으로 예상한 것은 결과적으로 실패다. 다만, 적어도 한 번 정도는 반드시 펌핑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57원에서 매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차익실현을 위해서라면 가격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횡보장이라면 가격이 떨어질 이유도 올라갈 이유도 없기 때문에 세력이 슈팅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5월 24일 오전 9시

24일에는 물량을 처분하지 않고 저점을 찍은 후 천천히 가격이 올라가다가 바로 펌핑한 패턴인데, 오늘과 비교했을 때 바로 이전 시세의 변화에서 그 차이를 볼 수 있다. 바로 이전 펌핑 전 부분에서는 68원에서 59원까지 시세가 떨어진 상태, 거기서 급락과 반등이 나오며 50원까지 떨어진 것이다.

세력의 입장에서 봤을 때, 만약 매집을 했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하락한 상황에서는 손해를 보고 있으므로, 저점인 50원 근처에서 매집을 했을 것이다. 당연히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펌핑도 커야하므로 24일 펌핑에서는 무려 83원까지 올랐다.

 

퀴즈톡 24일 펌핑 저점(50원)에서 물량 매도 고점(84원)으로 약 65%의 가격차이가 있다.

이 경우에는 펌핑 전에는 시세가 하락하고 있었으므로 저점에서 물량을 매입하고 고점 매도를 통해 차익실현을 했을 것이다. 그러면, 오늘 있었던 한번의 물량털기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애초에 내기 진입했던 가격보다 낮은 57원 이평선에서 물량을 털기 시작한 60원까지 차익실현을 한 것인데, 이는 세력의 입장에서 차익실현을 했다고 보기엔 다소 애매한 가격차이다. 바로 3.5원 정도의 차이로 가격 범위로 치면 6%다.

 

따라서, 가격이 더 낮아진 지점인 55.5원에서 매집을 했다고 예상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바로 이전 차트에서 펌핑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매입 평단가가 애매했기 때문이고, 가격이 하락한 시점에서 지지선 위인 55원 이상부터 매입을 시작했을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점에서 물량을 털 때의 가격은 60원 인근으로 5원 차이밖에 안난다. 약 9%의 가격차이인 것이다. 즉, 이렇게 애매한 가격대에서는 세력 입장에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아직 손절을 하지 않고 펌핑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세력이 물량을 털고 더 저점으로 잡으려고 한다면 세력 입장에서도 55원 이하부터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점인 57원에서 58.1원까지 반등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약 물량털기 후 저점 매입, 펌핑을 한다고 하더라도 세력이 이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라면 적어도 60원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즉, 익절라인은 60원부터 잡을 수 있을 것이다.

 

1. 5월 22일 오전 9시 퀴즈톡 급등 패턴

5월 22일 오전 9시의 급등패턴은 위와 조금 다르다. 매집기간도 다르고 상당기간 횡보하고 있었으므로, 세력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집할 수 있는 기간이 존재했다. 그리고 오전 6시에 한번 가격을 내리고 서서히 가격을 올려 오전 9시에 한번 일부 물량을 털고 공포분위기를 조성 후, 펌핑을 했다.

내가 펌핑을 예상한 시점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 적어도 펌핑 전의 차트 패턴을 보면 말이다.

 

5월 22일 오전 펌핑 전 차트의 변화

즉, 일부 물량을 매도하면서 67.5원이던 퀴즈톡의 가격을 65.5원으로 약 2원 정도 낮췄다. 내가 고점으로 인식한 평단가인 59.40원에서 57원까지 가격을 내린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물론 오늘의 경우에는 평단가가 더 높지 않기 때문에 위의 차트처럼 두 번의 물량 털기를 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번에 펌핑하면 좋겠지만, 그것은 세력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바로 위의 차트에서 오전 9시가 되자마자 약 63원에서 85원까지 22원이 올랐다. 가격범위로 보면 약 29%의 가격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세력은 이를 통해서 고점에 물량을 털고 차익실현을 한다. 이와 같이 반복되는 퀴즈톡의 패턴은 5월 전부터 계속되어왔다.

 

2. 5월 26일 오전 9시 퀴즈톡 급등 패턴의 변화

만약, 내가 지지선에서 손절을 했다면 그대로 손실이 확정되겠지만, 적어도 반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형적인 세력의 물량털기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격이 올라온 만큼, 여기서 차트의 변화를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58.5원까지 오른 직후 여기서 물량을 한번 더 털수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이대로 횡보를 지속하면서 펌핑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퀴즈톡의 펌핑 패턴을 보면 반드시 한번 꺾어서 가격을 내리고 펌핑을 하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56원까지 가격을 내리고 펌핑을 시작할 수도 있다. 이렇게 물량을 매도하게 되면 세력의 입장에서는 일부 물량의 차익실현과 동시에 개미들의 공포심리를 이용한 투매, 저점에서 물량을 받아먹을 수 있게 된다. 세력의 입장에선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라는 얘기다.

 

비트코인은 상승하지만, 작전주의 시세는 하락하는 패턴

위와 같이 비트코인 시세는 상승하지만, 퀴즈톡의 시세는 갑작스럽게 내려간다. 이 시점에서 이평선을 완곡하게 만들면서 저점을 다지고 펌핑을 시작하는 패턴이다. 급등주를 공략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무조건 수익을 낼 수도 없고 세력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날 펌핑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손절라인을 정해놓고 이전 패턴을 분석 후 진입한다면 단기간 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급등주다. 비트코인의 하락장이 시작되고 조정 후 반등 시점에서 당분간 횡보 패턴을 보여준다면 알트코인(김치코인)의 펌핑이 더 활발하게 발생할 수 있다. 오전 9시를 겨냥한 급등주 공략 패턴이다.

급등주를 노리다가 물린 상황에서는 본절이 오면 매도 후 탈출하거나, 내일 오전 9시까지 기다려보는 것이다. 이미 전날에도 한번 물량을 정리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시세가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알트코인은 펌핑을 통해 시세를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