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서 손바뀜이란 거래량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거래량은 무엇일까? 비트코인에서 거래량 지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반드시 원하는 대로 캔들이 움직이지는 않는다고 해도 확률 자체가 높기 때문에 트레이딩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주가가 상승할 때는 계속 양봉 캔들만 뜨는 것이 아니다. 주가가 오를 때 보면, 사고팔고,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주가가 상승한다.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을 때 주가가 오르기 마련이며, 거래량은 그렇게 거래가 발생한 총합이다. 거래량을 유의미하게 보는 방법은 평균 거래량을 뚫고 나오는 폭발적인 거래량은 추세를 읽는데 매우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손바뀜
거래가 발생하면 매수자와 매도자는 바뀐다. 매도자는 매수자에게 물량을 넘기고,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물량을 구입한다. 매도자는 시장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가격이 더 하락할 때 매수하려고 할 것이고, 매수자는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에 구입한 현재가보다 더 비싼 가격대에서 판매하고자 할 것이다.
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선 결국 사고팔고, 또 사고팔고 가 이뤄져야 하며 차트의 모든 움직임은 이렇게 사고팔고를 반복하며 가격이 바뀐다. 결국 쉼 없이 가격이 상승하는 주가의 흐름은 언젠가는 큰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거래 횟수가 줄어드는 순간부터는 유동성이 사라지면서 가격이 하락한다.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거래량과 주가의 연관성
가격이 하락하면 더 상승할 것을 기대하는 매수자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고, 현재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점차 거래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도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상승이나 하락에서도 마찬가지다. 상승 추세에서 거래량이 점차 하락하게 된다면 매도 버튼에 손을 올리고 있어야 하고, 하락 추세에서 점차 거래량이 하락하면 매수 버튼에 손을 올리고 있어야 한다. 주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이 점차 줄어들고 횡보를 하게 되면 이는 가격이 바닥에 근접했음을 알 수 있고, 이후 거래량에 변화가 생긴다면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매수자들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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