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역추세 매매에 대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추세의 반대 방향에서 포지션을 잡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요즘과 같이 일봉 기준으로 추세가 하락세일 때, 하락이 강할 때 숏 포지션을 잡으면 추세 매매다. 추세에 따라 진입을 하는 것이다.
역추세 매매의 원리와 특징
그러나, 비트코인은 유동성 자산이며, 가격이 하락하고 상승한다. 당연히, 하락세라고 할지라도 큰 하락이 있으면 반등 혹은 되돌림을 받아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포지션에 진입하는 것을 역추세 매매라고 한다.
역추세 매매의 장점은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며, 동시에 리스크가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추세의 세기를 쉽게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반등이 어느 정도 올라온 것 같은데도 계속해서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하락 추세를 전환시킬 만큼 강한 매수가 작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추세 전환의 시점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대응하지 않으면 청산되기 일수다. 따라서, 역추세 매매의 가장 큰 핵심은 반등이 어디까지 올라올 것이며, 거래량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계속 추적하는 것이다.
동시에, 어느 구간에서 강한 저항을 받을지 미리 정해놓고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되면 진입과 손절구간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며, 큰 손해를 피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상승세일 때, 눌림목 구간(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구간)에서 롱포지션 또는 현물 매수에 들어가는 것도 역시 역추세 매매에 해당한다. 이처럼, 시장의 장기적 추세와 반대되는 추세에서 포지션을 잡는 것은 역추세 매매의 핵심이며, 충분히 눌림 구간이 생겼을 때, 혹은 반등이 올라왔을 때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다.
역추세 매매의 단점
역추세 매매는 그만큼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좋은 매매기법이지만, 대부분 포지션에 진입하자마자 빨간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반등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힘든 사람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매매기법이다. 트레이딩 경험이 많을수록 가격의 유동성을 잘 이해하지만, 경험이 적은 트레이더일수록 조금만 손실이 나도 금방 포지션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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