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
작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연도 1665년 경 매체 캔버스에 유화 크기 39 x 44.5 cm 소장 헤이그 마우리츠호이스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네덜란드어: Het Meisje met de Parel)는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걸작으로, 이름에서 암시하듯이 소녀가 걸고 있는 진주 귀고리를 그림의 초점으로 사용하였다. 헤이그의 마우리츠호이스에 전시되어 있으며, "북유럽의 《모나리자》", 또는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고도 불린다. 페르메이르 특유의 미묘한 빛의 표현, 단순하지만 조화로운 구성, 선명한 색채가 특징이다. 빛의 효과를 사용하여 두 번 이상의 붓터치로 그려진 진주는 왼쪽 윗부분이 밝게 빛나고 있으며, 아랫 부분은 하얀 옷깃을 반사하여 부드럽게 비추면서 맑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