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가 있으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의 계획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해야할 것은 산더미인데, 어떻게 보면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제겐 중요한 일정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20대에는 더욱 그랬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돈을 벌고 싶냐는 물음엔,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집을 마련하고 빚을 청산하는 것이였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여행도 조금 다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며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에 빠지다보니 취미가 일이 되었고, 일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돈나무라는 것은 어느정도 수입이 시간을 쓰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연금같은 것입니다. 물론 세상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