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인후염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병원에 가지도 못한다. 침을 삼킬 때 마다 목이 조금 아픈데, 기침이나 발열은 없고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으므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니다. 몇 달간 거의 집에만 있었으니, 요즘에는 살짝 몸이 아픈 것도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체력이 약해지면 면역체계가 무너진다. 집에서 활동하더라도 억지로라도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거나 음식을 자주 챙겨먹어야 한다.
흔히, 목감기라고 하는 인후염인데, 이럴 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자연적으로 쉽게 치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면서 동시에 양치를 자주 해주는 방법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아마 인후염 증상으로 인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의심받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럴 때는 자가격리를 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병원에 가게 되면 오히려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을테니 말이다.
아직은 간단한 증상이라서 통증이 그렇게 심하진 않고, 물을 마시면 증상이 완화되고 있어서 금방 나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항상 기력은 좋은 편이라서 사실 목에 통증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열도 없고, 기침도 없다. 아마 흡연으로 인한 목 부분에 염증이 생겨서 그런 것일뿐, 식욕도 여전하고 별 다른 문제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봄이 오면서 날씨가 많이 좋아졌다. 월요일부터는 더욱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고, 올해 여름에는 아마 날씨가 많이 추워질거라고 생각한다. 놓치고 있는 것들을 챙겨야할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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