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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으로 보는 매매습관 - 매수 추세에서 패닉 셀을 하면 안되는 이유

세력이 의도적으로 슈팅을 쏘는 코인 종목이 아니라 거래대금이 상당히 많고 며칠 동안 급등하는 코인의 경우, 게다가 며칠 동안 걸쳐 계속 우상향을 하는 차트라면 결코 패닉 셀을 하면 안 된다. 그 이유는 당연하다. 어느 일정한 구간에서 매도 심리가 집중되는 구간이 있기 마련인데, 이 구간에서는 급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결국 우상향을 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급락하는 구간에서 저점 매수를 하며 바로 가격이 급등하는 것이다.

만약 지레 겁을 먹고 패닉 셀을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차트를 하이킨 아시로 바꾸면 덜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손해에는 크게 겁을 먹고, 이득을 보더라도 조금만 수익률이 생기면 바로 익절을 하는 사람들이다. 즉,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말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단타나 스캘핑보다 스윙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제부터 봤었던 도지 코인의 경우, 계속 우상향 추세로 전환되고 있고 몇 군데 급락 구간이 있었다. 이런 경우, 조금 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차트를 볼 필요가 있는데, 이대로 급락할까 봐 패닉 셀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무려 거래대금이 16조를 넘어버린 도지 코인인데도, 패닉 셀을 해버린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패닉 셀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수익보다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자방법이다.

현재로써는 금일(17일)도 도지코인 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금일 점심에 전고점을 뚫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어제에 비해서 뒤늦게 매수를 했거나 평단가가 높은 편이라면 얻을 수 있는 퍼센티지가 그렇게 크지 않으니 단타 위주로 매매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된다.

위와 같은 차트에서는 오히려 저점매수, 추가 매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며 오히려 주의해야 할 것은 계단식 하락이다. 계단식 하락이 예상된다는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하고 가이드라인을 정한 다음 매도를 하고, 다시 저점에서 매수를 하는 방법이 적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