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타이밍
손절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패닉 셀을 한다는 것은 손실이 실현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주 높은 확률로 저점에서 매도를 하게 됩니다. 물론, 패닉 셀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1
모든 사람들이 홀딩을 할 순 없고 어느 순간부터는 이익실현을 위해 매도를 하게 될 텐데, 사람들마다 매수 시점(평단가)는 모두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매도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잘못된 매도시점 예시
우상향 그래프에서는 위와 같이 차트가 그려집니다. 다만, 비트코인이라고 할지라도 언제나 우상향 차트만 그리는 것은 아닙니다. 놀랍게도 몇달 전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시세는 2천만 원대 초반이었습니다. 최근에서야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도 2천만원 대 가격이었습니다. 그때는 그야말로 돈이 삭제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시와 같이 급락하고 횡보하는 수준이 아니라, 최근 몇 달간에는 전체적으로 상승 장세였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었습니다. 즉, 만약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락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몇 번 정도의 반등 타이밍이 올 때 손절하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비트코인의 추세전환과 매수/매도 시점
비트코인의 6800선이 깨지면서 각 커뮤니티와 여러 매체에서는 시즌 종료가 아니냐며 우려하지만, 마땅히 그만한 악재가 없을 뿐더러 아직까지 추세가 전환되지 않았습니다. 즉, 4월 장에는 일종의 조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굉장히 빠른 속도로 급등했고 그 사이에 몇 번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6800선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급락한다면 지지선이 깨지면서 패닉 셀이 나와 추세가 전환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했을 때 급락한 만큼, 5월 달에는 상승 장세로 전환되면서 비트코인과 다른 알트코인들의 시세가 파격적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스윙이나 한달 정도의 투자 기간을 보고 있다면 4월 최저점(금일, 비트코인 6800선)에서 매수하고 5월 달에 매도하며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만약, 코인의 고점에 물리거나 어중간한 곳에서 물렸다면 반등 타이밍에 본절/손절매를 치고 저점에서 다시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봉 기준으로 지지선이 깨지지 않는다면 바로 반등이 오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잡아야합니다.
- 앞으로 주가(株價)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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