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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투자개념] 버거타임 뜻과 시간

매수·매도가 집중되는 시간대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빗썸과 업비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거래소에서만 거래가 되는 코인들을 김치 코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코인들은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미국)에 상장되어 있지 않아 해당 코인의 입출금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나 이오스, 리플, 트론 등과 같이 여러 곳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코인들은 쉽게 거래소 지갑을 통해 이체가 가능합니다. 즉, 다른 거래소의 시세와 국내 거래소의 시세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버거타임 뜻과 시간

그렇다면 버거타임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햄버거를 미국 사람들이 많이 먹기 때문에 '버거'라는 속어를 사용합니다. 한국 사람들을 '김치[각주:1]'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렇게 미국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하는 시간을 '버거타임'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김치, 세계인을 위한 것 / 뉴욕타임스(NYT)

2. 김치타임

한국 사람들은 오전 9시부터 가장 많이 일어나며, 거래소의 수익률이 리셋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가장 많은 변화가 발생합니다. 즉, 본격적으로 거래소에서 매수 또는 매도 활동이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3. 버거타임

미국의 경우에는 동부와 서부 지역이 굉장히 넓은데, 경제·금융 활동이 빈번한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가 가장 활동이 집중되는 시간대입니다. 즉, 만약 김치코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이나 리플 등 해외 거래소에서도 상장되어 있는 코인을 거래했을 때, 이 시간대에 어떤 수익률의 변화가 이뤄질지 모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 전략을 짜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4. 매도 또는 매수

아침 기상시간, 점심시간, 저녁 퇴근 시간에 어떤 액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코인 시장에서는 어떤 코인이 급등할지, 급락할지 쉽게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한 번에 쭉 상승하는 코인도 쭉 하락하는 코인도 없습니다. 급등하는 코인도 결국엔 투자자들의 수익실현을 위해 매도할 수밖에 없으며, 캔들이 길수록 쉽게 부러지기 마련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많이 하락한 코인이라면 다시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많이 상승한 코인일수록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을 고려해서 어떤 타이밍에 어떤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지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코인이 상승하기 위해선 개미털기는 필수입니다. 세력이 올리는 급등주라면 더더욱 개미털기(물량 매도 후 다시 매집) 후 시세를 올립니다.
  1. 갓, 김치, 한복이 한국 것이라는 건 당연한 겁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