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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장 공략 '비트코인 5만 달러 붕괴'

국내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과 해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자본이득세 최고 세율을 20%에서 39.6%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로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심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5만 달러도 깨졌고, 4만 8천 달러를 방어하고 있으나 하락 추세는 주말 장까지 지속될 것이라 예상한다.

국내 거래소의 경우, 비트코인과 반대로 비트코인 골드가 전일대비 30% 정도로 급등했고, 에스티피와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도 시세가 올랐다. 이런 경우에는 5분 봉 차트를 살펴보고 음봉 구간과 양봉 구간을 비교한 뒤, 반등 구간을 살펴봐야 한다.

 

비트코인 5만 달러 붕괴

하락장에서는 어떤 투자를 하더라도 손해를 볼 확률이 높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에는 반등 구간을 잘 잡을 수 있다면 이익을 볼 수 있다. 하락장에서는 1분 봉으로 저점을 잡기보다는 3분에서 5분 차트를 보고 전체적인 구간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하락장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종목

23일 에스티피 차트

즉, 이렇게 4번 정도의 구간에서 저점 기준을 잡고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여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중간 이후부터는 다소 고점에 물리거나 손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종목들과의 연관성을 찾아보고 추세를 살펴본 다음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하락장에서는 스캘핑을 하더라도 이익을 못 보거나 수수료만 빠지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굳이 스캘핑을 할 필요가 없다. 차라리 횡보를 한다면 스캘핑으로 이익을 많이 낼 수 있겠지만, 며칠 동안 비트코인이 음봉이 연속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현재로써는 데드 캣 바운스 반등 구간을 노리는 것은 너무 위험하며, 주말 장까지 하락 추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급락에 주의해야만 한다.

또는, 위와 같이 명확하게 하락 추세가 지속될 때는 바이낸스 마진 거래 숏 포지션으로 이익을 충분히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