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알트코인과 시가총액(시총)의 관계
1. 시가총액이란?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된 증권 모두를 그날의 종가로 평가한 금액. 각 상장 종목의 상장 주식 수에 각각의 종가를 곱한 후 이를 합계하여 산출한다.
- 즉, 코인의 경우 코인의 가격과 발행량(유통량)을 곱한 값이 시가총액이 된다.
2. 코인투자(트레이딩)과 시가총액의 관계
그렇다면, 코인투자에 있어서 시가총액(시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래와 같이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 시가총액이 높은 코인 : 자금 유입이 많고 규모가 큰 코인(대형주 - 대장주)
-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 : 자금 유입이 적고 시장 진입 초기인 경우(성장주 - 저평가 우량주)
암호화폐 시장과 주식시장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같은 용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주식시장과 다르게 24시간 시장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식시장보다 변동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엉덩이가 무거우면 쉽게 들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가총액이 큰 삼성전자(대형주)나 비트코인의 가격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자금의 규모가 클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상장 코인이거나 성장주의 경우에는 시가총액이 낮을 수 밖에 없고, 작은 규모의 금액만으로도 가격의 유동폭이 크다.
따라서, 안정적인 투자라고 한다면 대형주에 투자하는 것이 맞고, 한방을 노린다면 성장주(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을 의미하는데, 알트코인 중에서도 이미 많은 성장을 한 이더리움과 같은 코인은 유동폭이 작다. 또한 시가총액이 크다는 것은 대중적인 종목 또는 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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