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매매법]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매매법

업비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데이터벨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일 참고하는 데이터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시장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고, 어떤 종목을 매수, 매도하면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투자철학에서는 '절대 비싸게 살지 말자!' 는 것에 개인적인 투자 철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급등주를 타지 않습니다. 오전 9시의 경주마를 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현금 보유량을 늘리고 급락하는 매물을 대상으로 저점 매수를 합니다.

두나무에서 제공하는 Data Value Lab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현재 시장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탐욕 지수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에는 극단적 탐욕 지수로 넘어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국면이 탐욕이라면, 지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대폭락 구간에서는 극단적 공포에 가까운 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차 지수가 회복하더니, 중립을 넘어 시장은 '탐욕' 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시장이 회복하면서 매수세가 올라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계산방식

두나무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Methodology Book

 

개별 디지털자산 현황

아래 테이블에서 업비트 원화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암호화폐들의 개별적인 공포-탐욕 지수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습데이터 크기 때문에 2021년 2월 이후 상장한 디지털 자산에 대해서만 산출합니다.)

개별 디지털자산 현황

이를 통해 해당 종목의 공포-탐욕 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 매우 탐욕 지수의 종목들은 고점에 물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결코 매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추세 매매의 경우에는 탐욕 지수를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공포' 종목을 항상 매수합니다.

결코 비싸게 코인을 매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해당 지수가 해당 종목의 가격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 시장의 분위기의 '심리' 또는 거래량 등을 나타내기 때문에 전체 시장이 죽으면 해당 코인들의 심리지수는 순간적으로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암호화폐의 시장 분위기를 충분히 파악하고 괜찮은 종목을 골라 매매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