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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매일지 : 비트코인 매수 진입(새벽장을 기다리며) - 대량 매도거래량

BTC USDT / 35K~42K

오늘 하루는 별 소득이 없이 끝났다. 새벽장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번 정도 매수 진입 타이밍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각 외로 바이낸스 해외거래소 비트코인 차트가 42K는 뚫지 못하고 계속 횡보하고 있는데, 오늘 하루 동안 계속 반등했기 때문에 42K를 뚫지 못하면 바로 차트가 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까보다 김프가 조금씩 붙는 것이 해외 거래소의 시세는 그대로인데, 국내 거래소에 김프가 붙어 시세가 약간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포착했다. 이런 상황에서 매수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일반적으로 상위 거래량 종목의 경우에는 진입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매도 물량이 없으면 언제든지 물려버릴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즉, 본절/손절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국내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

횡보구간에서는 이익도, 손해도 적다. 즉, 차익을 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매수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도 이미 몇 시간 전에 급등했던 경우라면 오히려, 하락 후 다시 상승하거나 그대로 하락 조정 구간으로 진입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의 하락장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

이 구간에서 계속 자리를 지켜준다면 세력의 매집구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새벽 내내 차트의 변화를 보고 만약 계속해서 매집을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한번 진입을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염려스러우면 어느정도 손해를 보더라도 스탑로스를 걸어두면 편할 것이다.

분명, 이전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볼 때도 차익을 볼 수 없는 움직임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하락하지도 않고 상승하지도 않는 구간이 길어진다면 누군가는 계속 매수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거래량 또한 터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계속 횡보하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만약, 장대음봉이 나오면서 거래량이 터진다면 그대로 2차 3차 하락이 연달아 터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패닉 셀링이 연달아 터지면서 진입각이 보일 것이다. 하락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새벽장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