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내려는 사람들은 하루에 글을 몇 개나 쓸까?
그리고 많이 써도 문제는 없을까? 블로그를 쓸 때, 게시글의 성격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이슈성 게시글, 비이슈성 게시글, 상업성 게시글, 비상업성 게시글 등으로 나뉜다. 이 차이는 무엇일까? 비 이슈 성게 시글과 비상업성 게시글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게시글의 성질
이슈 성게 시글은 뉴스나 현재 이슈가 된 검색어를 목표로 게시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이슈성 키워드라고 해서 그게 전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모든 게시글은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이 함께 담겨 글을 작성하게 되면 문제가 될 소지가 굉장히 작다. 이슈 성게 시글에 있어서 글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미지'다.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으므로, 저작권의 문제가 될만한 게시글을 작성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실 검색엔진에 있어서 게시글, 텍스트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줄이고 글자 수를 늘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비상업성게시글은 무엇이 될까? 말 그대로 상업적이지 않은 게시글이다. 공익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정보성 게시글 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음식 레시피 등의 콘텐츠를 만든다던지, 어느 정도 그 주제만으로 가치가 보장되는 것을 비상업성 게시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게시글들은 컨텐츠만으로도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비 이슈 성게 시글 같은 경우에는 개인의 생각이나 일상정보 등을 담는다.
일기 같은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필자가 자주 작성하는 에세이 같은 것들이 그런 경우다. 비상업성 게시글은 어느 정도의 꾸준한 유입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사이트의 지수를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된다. 다만, 어느 정도 정보를 추리는 작업이 필요하고 나름대로의 알찬 정보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
그러니까, 하루에 몇 개를 올려야 하는데?
네이버 블로그로 하루에 게시글을 몇 개 작성하는 것이 적당한지가 주제인데, 이 이야기를 먼저 하는 이유는 글의 성향에 따라서 하루의 게시글의 개수 기준이 달라지는 것이다. 네이버 같은 경우에는 특정 키워드를 별도로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맛집 같은 키워드의 경우에는 별도로 광고 관리를 할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구간이다.
만약, 하루에 맛집과 관련된 게시글을 많이 작성을 하게 된다면 네이버 측에서는 이 게시글이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와 상관없이 검색창에 제외시켜버릴 수가 있다.
일상 글이나 평범한 개인의 생각 같은 것들은 대부분 노출 잘 되는 편이다. 이슈성 키워드의 경우에도 노출은 쉽게 되지만, 반대로 희소성이 너무 심하고 경쟁이 치열해서 반짝 노출만 될 뿐 그다음부터는 조회수가 쭉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시글을 작성할 때, 로봇이 이 게시글의 유사문서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글 길이가 받쳐줘야만 한다. 만약, 유사문서를 피하고 싶다면 짧은 글 위주로 작성을 하게 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유사문서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정확도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의 원리이다. 유사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글자 수가 확보가 되어야 하는데, 글 개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유사성을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검색로봇의 원리
그래서 네이버의 검색로봇이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게시글을 분석해보면 2,000자 이상의 글과 70% 이상의 중복되지 않은 문맥, 그리고 해당 검색어의 빈도수 등이 관련되어 있다. 이 부분은 다른 검색엔진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서 글을 작성할 때 어떤 식으로 글을 구성하면 좋을지 판단해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상대적으로 개인적인 글을 쓰게 되면 유사문서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하루에 얼마나 글을 쓰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유입 조차도 쉽지가 않아서 사실 쓰나 마나 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필자의 경우에도 에세이를 많이 쓰는 편이지만, 에세이는 인기가 없다.
두 번째로, 비상업성 게시글인데, 이 경우가 가장 좋다. 상업적이지는 않지만 정보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게시글을 많이 작성하면 작성할수록,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한 수익을 노릴 수 있고 티스토리나 기타 사이트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글을 많이 쓰면 쓸수록 좋다.
상업적인 게시글
즉, 네이버블로그를 통해서 포스팅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광고대행을 하게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낼 수 있기는 하지만, 금방 블로그가 필터링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이미지의 유사성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는 않은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굉장히 엄격하다. 한번 저품질에 빠진 네이버 블로그는 저품질에 빠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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