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광고 설정

이번에는 구글애드센스 광고에서 광고 퍼포먼스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기본적으로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의 광고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광고 코드 안내 메시지를 볼 수 있다. 구글에서는 마크업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자동 광고 알고리즘을 끊임없이 개선해왔고, 이제는 자동 광고가 다른 광고 단위보다도 훨씬 효율적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치에 따라 더 좋은 효율을 내는 광고 단위를 적용하는 방법도 존재해왔다.

높은 수익을 위해서 자동 광고를 적용했다고 하더라도 자동 광고의 옵션도 알맞게 수정해 줄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광고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가 가장 수익이 많이 발생한다. 당연히, 많은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니 클릭률이 올라가고, 수익이 높아지는 것이다.

구글애드센스 광고 - 사이트 기준에서 구글애드센스 승인이 완료된 사이트 목록이 뜨고 우측 펜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 광고의 세세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중요해서, 어지간하면 모두 활성화를 해주는 것이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동 광고 설정 환경(광고 형식)

• ① 인페이지 광고 : 페이지의 기본 콘텐츠 내에 게재되는 광고입니다.
• ② 일치하는 콘텐츠 : 수익 및 참여를 늘릴 수 있는 콘텐츠 홍보 도구입니다.
• ③ 앵커 광고 : 사용자 화면의 가장자리에 항상 표시되며 손쉽게 닫을 수 있는 광고입니다.
• ④ 더 넓은 화면 : 가로 길이가 1,000픽셀을 초과하는 화면(예: 데스크톱)에 게재되는 광고
• ⑤ 모바일 전면광고 : 페이지가 로드되는 중에 게재되는 전체 화면 광고입니다.
• ⑥ 더 넓은 화면 : 가로 길이가 1,000픽셀을 초과하는 화면(예: 데스크톱)에 게재되는 광고
• ⑦ 자동 광고 수 : 페이지에 게재되는 광고의 수를 설정합니다. (최솟값 - 최댓값)

대부분 PC와 모바일 유입이기 때문에 모든 기능이 중요하다. 적어도, 수익을 위해서라면 최대한 많은 기능을 활성화하고 필요에 따라 일부 기능을 수정해 줄 필요가 있다. 일치하는 콘텐츠의 경우에도 자동 광고로 적용되지만, 수동으로 적용하면 템플릿 변경이나 광고 개수 등을 수정할 수 있다.

광고 단위 기준

그다음에 중요한 부분은 바로 광고 단위 기준이다. 안내되어 있는 것처럼, 총 다섯 가지의 광고 단위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간단한 것이 디스플레이 광고다. 디스플레이 옥외광고판처럼 웹사이트의 일부 부분에 광고 배너를 설치하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일치하는 콘텐츠다. 일치하는 콘텐츠는 게시글의 하단에 배치해서 연관 콘텐츠로 구성하여 체류시간을 높이고 수익까지 챙길 수 있는 광고 단위다. 디스플레이 광고와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는 비교적 사용하기 쉽다. 인피드 광고의 경우에는 리스트 타입으로 구성된 레이아웃에서 적용하기 좋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목록 배치로 하여금 광고 클릭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대부분 검색을 통한 유입의 경우에는 게시물로 바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정 게시물의 조회수가 높은 경우가 많을 때는 비효율적이다. 이런 경우에는 인기 게시물에 디스플레이 광고와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일치하는 콘텐츠를 배치해주는 것이 좋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는 콘텐츠에 적용하면 게시글과 게시글 사이에 사용하는 광고 단위다. 그러나, 구글애드센스 자동 광고 도입으로 인해 잘 사용하지 않는다. 자동 광고 알고리즘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볼륨이 있는 콘텐츠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에는 게시물의 첫 번째 단락에서 사용해주면 효과적이다. 이를, 디스플레이 광고 수평형 상단이라고 말한다. 이를 제외한 다른 광고 단위들을 적절하게 사용해주면 좋지만, 적용하기 어렵다면 디스플레이 광고만 배치해도 큰 문제가 없다.

광고 전체 설정

마지막으로 전체 설정 섹션을 클릭하면 크기 및 유형과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서의 광고 크기를 설정할 수 있다. 별다른 수정 내용은 없으며, 모바일 광고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능이 활성화가 되었는지 확인해보고,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면 활성화를 눌러준다.

여기까지 설정한다면 구글애드센스에서 광고 단위를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것은 모두 완료했다고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면, 전체적으로 설정하기까지 30분 이내로 모두 꼼꼼하게 완료할 수 있다. 티스토리 HTML에서 적절한 위치에 광고 코드를 배치하거나 광고 코드를 수정해서 광고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위의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내에서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해서 새로운 방문자 유입을 늘리는 것이다. 새로운 방문자가 많아질수록, 수익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