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28일 차트분석] 비트코인(BTC)

바이비트 현물차트(저항선을 잘 못 그었다.)

5월 28일 비트코인 차트 분석 및 기록

바이낸스 현물 차트와 비교해서 보곤 하지만, 요즘 승률은 좋아도 익절을 제대로 못해서 손실을 조금 봤다. 게다가 내가 못하는 스캘핑을 하느라 수수료만 얼마를 까먹었는지 모르겠다. 괜히 스캘핑 연습해본다고 했다가 피 봤다. 이래나 저래나 역시 데이트레이딩이 가장 무난하고 잘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현재 차트를 보고 추세를 살펴본다.

단기 추세로는 고점이 낮아지면서 추세선을 그으면 확실히 '하락'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위는 바이 비트 선물 차트로, 차트만 보면 가격이 하락할 것 같다. 그래서 손절을 할까 하다가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바이비트/바이낸스 비트코인 차트 : 같은 차트지만, 명확히 다른 거래량과 꼬리

저항선을 돌파하려면 어떤 신호들이 필요한가?

누군가 판 매도 물량을 모두 소화(지지/매수)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저항선 돌파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포지션을 유지 중이며, 현재 PNL이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저항선을 돌파하려면 어느 정도의 매수 거래량이 필요할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포지션 유지 겸 3번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과연 저항선을 뚫을 수 있을까? 하는 실험정신으로 지켜보고 있다.

포지션을 잡지 않고 있으면 차트 분석에 영혼이 담기지 않기 때문에 소액으로라도 포지션을 잡아봐야 안다. 그렇게 쌓인 경험들이 추후 꾸준한 트레이딩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무엇보다 내가 유의해서 봐야하는 부분은 바로 빨간색 지지선 부분이다 매도도 많이 발생했지만, 매수도 올라오면서 강한 지지선을 형성했고 강한 지지선은 저항선 돌파 세력으로 전환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분명, 내가 포지션을 잘못 잡은 것은 맞지만, 방향에 대한 신뢰도는 있다.

방향이 맞다면, 포지션 유지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차트 분석은 말 그대로 차트를 분석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내 매매기록을 담아놓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모두 방향은 맞았는데, 익절을 너무 빨리했거나 타점을 잘 못 잡은 경우가 많았다. 아마도, 이것은 내 안의 조급함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적어도 저 구간에서 매수 타점을 잡은 사람들은 손익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바로 매도할 가능성이 낮다. 수수료도 못 뽑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항선 혹은 지지선을 뚫을 때는 항상 위와 같은 차트 패턴이 나오며, 삼각수렴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큰 슈팅 혹은 폭락이 나온다. 이것에 대한 매매 전략은 추후 나중에 다시 작성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