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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임추간격: 임자부터 임술까지, 인목을 좇는 육임일간의 의미

육임추간격은 동북 방향을 나타내는 간(艮)을 따라 육임(壬日) 일간을 뜻합니다. 이 글에서는 육임추간격의 의미와 사주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육임추간격이란 무엇인가?

육임추간격은 육갑추건격과 유사한데, 임수(壬日) 일간이 인목(寅木)을 따라 간(艮)을 타고 이동하는 격입니다. 이는 육임일간이 인시(寅時)에 출생하고, 그리고 인목이 많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임추간격

육임추간격의 의미

육임일간이 지지(地支)에 인목(寅木)을 많이 보면, 해수(亥水)가 함께 있는 인해합(寅亥合)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는 인목과 해수의 조합으로 인해, 십이운성의 건록(建祿)에 해당하는 해수를 불러와 귀격(貴格)이 됩니다.

하지만 지지에 이미 해수가 있는 경우, 혹은 인목을 충하는 신금(申金)이 있는 경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육임추간격이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사주의 운명이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육임추간격의 다른 이름

육임추간격합록격(合祿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임록(壬祿)이 亥에 있는데, 인이 해를 합으로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격(正格)이라면 대권(大權)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육임추간격의 중요성

사주에서 육임추간격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육임일간이 어떤 격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운명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주에서 육임추간격의 위치와 함께, 다른 인자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육임추간격은 인목을 좇는 육임일간의 격으로, 육임일간이 지지에 인목을 많이 보면, 인목과 해수의 귀격을 형성하여 운명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에 이미 해수가 있는 경우나, 인목을 충하는 신금이 있는 경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육임추간격은 다른 이름으로 합록격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임록이 亥에 있고, 인이 해를 합으로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격이면 대권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