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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 다섯 번째 도메인을 구매하였습니다.

가비아 - 다섯 번째 도메인을 구매하였습니다.

가비아 - 다섯 번째 도메인

원래대로라면 저번 주에 구입을 했어야 했는데, 여차저차 바빠서 지금에서야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3년 정도 도메인 취득을 하는데, 새롭게 시도하는 도메인에 대해서는 1년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전에 구매했었던 도메인에서 낭비를 조금 하는 바람에 처음 구매하는 도메인들은 1년 정도로 시작을 하고 사이트 활성화 여부에 따라서 다르게 합니다만, 사업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아낌이 없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제가 가비아를 자주 활용하는 이유는 가비아에서는 도메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비아 쇼핑몰 창업 교육(기초교육, 관리자 이론 교육, 세무교육, 디자인 실습 교육)

모든 교육의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이 되고 대부분 분당에서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차가 없으면 불편하긴 합니다만, 판교 유스페이스는 종종 갔다 왔기 때문에 조금 익숙하기는 합니다. 유명한 IT 회사들은 다 이곳에 있습니다.

사실 테헤란로의 영광은 역시 금융회사들이 빛내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IT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네이버부터 넥슨, 엔씨소프트 등 판교로 이전한 지 오래되었죠. 미리 조사와 분석을 조금 했어야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조금 집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도메인도 구입을 했고 IT회사들과 IT회사들이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비아도 판교에 있기 때문에 평소에 IT에 관심이 많다면 판교 테크노벨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취득한 도메인은 스튜디오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고 문화콘텐츠 사업분야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도전과 시도를 했었지만 자금적인 부분도 그렇고 함께할만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진 못했습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고마운 사람들은 항상 있죠. 하지만, 비즈니스 분야에서 함께할 만한 사람들을 지금까지 거의 못 만났다는 생각이 늘 아쉬움에 남았습니다. 항상 혼자 공부하고, 혼자 연구하고, 혼자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지칠 정도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 혼자라도 뭔가를 만들어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