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봇 2가지 비교 예약트윗/자동트윗/봇트윗

트위터 봇 2가지 비교

며칠 전부터 트위터를 활성화시켰다. 2가지 트위터 자동 트윗 봇(일명 트윗봇)이 있었다. 프로그램을 찾는 사람들도 많던데, 프로그램까지 필요가 없고 대표적인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일본 확장 앱이고 하나는 국산 앱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듯, 일본 확장 앱은 트윗봇이라고 불리고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번역을 돌리면 쉽게 세팅이 가능하다. 그래도 처음에 들어가면 찾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국내 확장 앱 중에는 큐비라는 트위터 앱이 있다. 여기서 앱이란, 웹상에서 연동해서 승인(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API로 돌아가는 앱을 말한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알아서 이해하면 좋을 것 같고 둘 다 써보고 결론을 내린 것은 큐비가 더 좋다는 것이다.

 

큐비의 기능은 오토 트윗 말고도 트윗 청소기나 언팔 같은 기능도 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고 실시간으로 수정이 간편하다는 것이다. 사용방법은 이미 인터넷에 널려있는데,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 굳이 사용방법을 보면서 할 필요는 없다.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을 사실 굉장히 공감하는 바이지만 부득이하게 홍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자동 트윗을 돌리기로 했다. 계정이야 휴대폰 번호가 여러 개 있어서 두세 개 정도 가입을 해서 자동 트윗으로 발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먼저 앱에 대한 기능 설명을 하자면, 어차피 직접 들어가서 하나하나 볼 테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비교해보고 뭐가 더 좋은지는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사용하면 된다. 둘 다 무료이고, 일본 앱 같은 경우에는 유료로 이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트윗봇 큐비
• 트윗봇 TG

 

1. 트윗봇 큐비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한글로 매우 잘 나온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앱도 있으니 따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기능은 위와 같다. 트윗 봇, 트윗 청소기, 트윗 일지, 마음 청소기, 트윗 최고의 팬 찾기, 언팔 탐색기, 큐비 키워드, 마음상자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트윗 일지는 트위터 애널리스틱과 비슷한 기능이고 마음 청소기의 경우에는 멘션을 정리해준다. 그 외에 언팔이나 팬 찾기 등 부가 기능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처음에 새로 트위터를 활성화시키는 거라서 기존의 찌꺼기 트위터를 모두 트윗 청소기로 돌려줬다. 원래는 일본 앱을 먼저 하다가, 큐비가 훨씬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나의 경우에는 자주 자동 트윗 내용을 바꿔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무료판인 경우 자동 트윗 세팅을 할 수 있는 양이 큐비는 1,000개이고 TG는 700개로 약 300개 정도의 차이가 나서 많은 양을 세팅하기에 큐비가 더 좋다.

 

1-1. 트윗봇 실행 간격

그리고 대표적인 트윗 봇 세팅하는 곳을 보면 트윗봇 실행 간격을 설정할 수 있다.

일단 로그인을 하고 앱을 연동시킨 후에 활성화를 바로 시킨다. 나의 경우에는 랜덤으로 발행하고, 30분 간격으로 세팅을 했다. 24시간 365일 발행할 생각으로 세팅을 했다.

30분 간격으로 되어 있는데, 딱 정확하게 30분마다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평균적으로 30분 정도의 발행시간 차이가 생기며, 예를 들어서 30분에 하나 올리고 45분에 하나 이렇게 짧게 올린 다음에 다음 턴이 1시간 뒤에 올리고, 이런 식으로 랜덤 하게 올리는데 그 텀이 평균 30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30분으로 세팅해도 스팸처리가 되거나 할 일은 적다.

 

 

1-2. 자동트윗 리스트

그리고 자동트윗 리스트에서 자동으로 쓸 메시지를 미리 등록을 하면 되는데, 이미지가 있는 링크와 함께 작성할 경우 이미지 썸네일이 같이 나오니 걱정할 필요 없다.

매우 유용하며, 현재 내가 알고 있는 자동 트윗 봇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UIUX부터 기능까지 심플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2. 트윗봇 TG

이름은 같지만 즐겨찾기를 하게 되면 TG라는 아이콘으로 떠서 쉽게 TG라고 부르는 일본 자동 트윗 앱이다. 확장 앱으로 실행이 되고 큐비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옆에 언어 선택에 English(영어)로도 선택이 가능해서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영어로 변경해서 보면 되겠다. 나의 경우에는 차라리 일본어가 더 편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쨌든, 화면 상에서 여러 가지 복잡하게 되어 있는데, 정면에 Tweet entry라고 크게 써져있는 걸 누르면 로그인을 하고 세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에는 없는 이미지 블러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2-1. 트윗봇 TG의 다양한 기능들

어쨌든 홍보 계정으로 세팅을 한다고 했을 때, 위에 보면 [ tweet | reply | random reply | TL reply | time tweet | setting | reply simulation | error log | notification | timeline BETA | rss/feed BETA | oneside list | bot logout ]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다. 각각의 메뉴에 따라서 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최신 글을 트위터로 자동발행을 하고 싶다면 rss/feed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prefix나 suffix 등 여러 가지 세팅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세팅에 자신이 있다면 해도 좋다.

나의 경우에는 어차피 24시간 돌린다고 해도 30분 평균 간격이라면 하루에 발행하는 양이 그렇게 많지가 않고 인기를 끌만한 것들만 링크해서 발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RSS 피드로 세팅하지는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 혹은 티스토리의 경우 rss, xml 주소를 입력하면 체크 OK가 뜬다. prefix나 suffix는 접두사, 접미사라는 뜻인데 아마 불러오는 게시글의 앞과 뒤 부분에 추가하는 문장으로 생각된다. 이 부분은 나도 사용하지 않아서 직접 사용해보거나 검색해보면 될 듯하다.

 

 

다시, [ tweet ] 메뉴를 선택하면 위처럼 세팅을 할 수 있다. 세팅은 매우 간단하다. 한 칸당 하나씩 세팅이 가능하고, 한 줄에 하나씩 세팅도 가능하다. One line | Multi line 중에서 선택해서 세팅하면 된다.

그 외에 TG봇의 여러 가지 기능은 직접 사용해보길 바라며, 딱히 사용법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몇 번 해보다 보면 금방 이해가 된다.

 

3. 트위터로 인한 광고는 미미하다.

사실 트위터를 통해서 엄청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거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유명인의 소식을 듣는 곳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스타그램처럼 일반인들의 소통이 훨씬 적다. 팔로워를 모으는 것도 쉽지가 않다. 다른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있을 테지만, 굳이 이런 걸 쓸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다만 트위터에다가 링크를 남기면 백링크라고 해서 사이트 점수를 올리거나 할 때 좋은 것 같다. 이 외에 구글 검색에서도 유리한 이점을 얻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점도 있다. 트위터 계정을 만드는 것은 매우 쉽기 때문에 자동 트윗으로 계정을 돌린다면 이론상 30분마다 100개 혹은 1,000개의 트윗도 계속해서 발행할 수 있다.

 

4. 얼마나 많은 트윗을 발행할 수 있을까?

한 시간당 2,000개의 트윗을 발행한다고 했을 때, 하루에 약 24,000개의 트윗을 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일일이 링크를 세팅해줘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고 하나하나 문구를 세팅을 다 다르게 해야 하며, 중복이 되면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뭐, 그렇다고 적은 것보단 많은 게 낫기는 낫다. 여러모로 머리를 잘 굴려보면 트위터도 분명 효과가 있다. 애초에 트위터는 홍보채널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보다 훨씬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라면, 그 시간을 쓸 바에 그냥 깔끔하게 한 두 개 계정만 세팅해놓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시간을 쏟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두 가지 자동 트윗(봇 트윗)을 비교해봤다. 개인적으로 국내 큐비가 훨씬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트위터 나를 위한 트렌드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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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과 마케팅, 기술의 차이는 결과의 차이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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