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디자인 한다는 것
우리는 모두가 공간 속에서 산다. '공간'이라는 것은 우리가 밥을 먹는 장소, 잠을 자는 장소, 숨쉬는 장소, 일을 하는 장소 등 모든 것이 포함이 된다. 이런 공간에서 때로는 누구나 인테리어디자이너가 된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월세방을 구할 때 누구보다도 '공간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공간과 인테리어를 이해할 수 있고 색감과 행동반경, 소재 등을 잘 살핀 후 우리는 잘 어울리는 소품들을 상상속으로 인테리어를 한다. 이런 공간들을 잘 인테리어하기 위해서 많은 자료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여름에는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를 부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누구나 휴식이 필요하고, 언젠가는 쉬는 날들이 오기 마련이다. 평생 일만 할 수는 없는 것처럼, 평생 휴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