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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홈스쿨링

2020. 10. 9. 15:11

어른을 위한 홈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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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제 재택근무, 재택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그것은 더욱 중요해지고, 주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학교생활을 해서 얻는 이점과 홈스쿨링 또는 해외유학을 통해 얻는 이점을 생각했을 때, 후자가 교육에 있어서 더 많은 기회와 창의성을 길러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학교생활의 이점도 있을 것이다. 아이가 그것을 원한다면 학교에서의 교육도 나쁘지 않다. 나는 우리나라 교육이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오히려, 잘못된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 생각이 굳어버린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듯이, 같은 교육 방식이라도 받아들이는 것은 각각 다를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학교 교육보다도 세상에 가르쳐주는 교육이 나는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전교육, 생활교육 등 실생활에 보다 더 적용될 수 있는 지식들을 말이다. 만약, 학자가 되고 싶다면 전공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마땅히 배우고 싶은 전공이 없다면 더 많은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 모든 사람이 같은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학교 교육이 잘 맞고 학교 교육을 통해서 많은 배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학교 정규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학교 교육에서 더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없다면, 내가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이것이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다. 어른들은 간과한다. 대학교까지 공부했으면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평생 교육을 한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자가학습을 한다. 어떤 사람은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고, 어떤 사람은 금융과 과학, 사회문화, 협상 등 여러가지 필요한 교육을 받을 것이다. 전자보단 후자가 사회에서 우위를 점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아는 것이 많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곧 사람의 계급을 나눈다. 나는 그것이 매우 형평성에 맞고 알맞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과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불평등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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