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의 기록 ① 바움쿠헨

일본에는 바움쿠헨이라는 케이크 디저트가 있다. 원래는 독일식 레이어 케이크인데, 무슨 일인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굉장히 맛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디저트다. 오리지널 한국사람이 일본 생활을 하면서 내 나름대로 일본 생활을 사랑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의 맛있는 디저트다.

한국 디저트와는 다르게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굉장히 맛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어쩔 수 없이 비교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다.

 

▲ 바움쿠헨

일본에서는 유명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솔직히, 한국에서는 보지도 못했던 디저트의 종류인데, 일본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레이어 디저트가 되었다. 그렇게 일본에서 오래살진 않았지만, 앞으로는 한국에서 살아 온 기간보다 일본에서 살아갈 기간이 더 많을 수 밖에 없기에 일본 음식에도 익숙해져야 하는데, 디저트는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그저 맛있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