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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매수 손절금지

트레이딩을 함에 있어 거의 공식에 가깝다. 주식시장과 코인 시장은 매우 유사한 점이 많은데, 달콤한 유혹에 쉽게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업비트나 빗썸 등 국내 거래소든, 해외 거래소든 자동 매매 프로그램이나 세력, 고래들이 판치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의 맹점을 파고든다면 안전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

왜냐하면, 심리에 약한 사람의 특성상 쉽게 유혹에 빠지거나 투매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만약 거기서 매도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손실이 실현되는 것이므로, 결국 그러한 습관은 꾸준한 손실로 이어지기 쉽다. 리플처럼 갑자기 폭락하거나 급등주에 올라타서 고점에 물리지 않은 이상은 언젠가 가격이 회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며, 3~5% 마이너스 수익률만 달성해도 쉽게 공포감을 느낀다. 그래서 더 손해를 보기 전에 패닉 셀을 하지만, 몇시간 뒤, 며칠 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가격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코인들의 시세는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고, 올라오면 다시 내려온다. 그 범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만약, 고점에 물려서 투자할 기회가 사라진다고 생각한다면 손절을 하지 말고 익절 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차라리 입금을 더 해서 잔여금액으로 다른 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이득일 것이다.

매도 타이밍과 매수 타이밍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면 최대 이익을 남길 수 있겠지만, 그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어떤 지점에서 매수하는지, 매도하는지 모두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을 파악해서 투자를 한다면 추세에 맞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직접적으로 시세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세력이 가진 자본과 매매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떤 매커니즘을 가지고 물량을 모으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