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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6. 11:35

부자들의 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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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에서 메이저 스페이스로 모든 것을 옮기고 나서 보이는 것들이 있다. 부자들의 돈놀이는 정말 재밌다는 것이다. 속물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부자들의 모습을 보면 막상 상상했던 것들과 다른 것들이 많았다. 진짜 부자들은 생각보다 순수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사고방식들과 많이 다른 태도를 보여준다.

그들에게 있어 사실 돈은 크게 의미가 없다. 이미 많기 때문이다. 돈때문에 힘든 일도 없고 돈 때문에 마음 상할 일이 없다. 돈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없고 상처를 받는 일도 많지 않다. 그들에겐 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 이미 돈이 많기에, 더 이상 돈은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게 된 것이다.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그러면 반대로 그들에게 돈을 포기하기를 강요한다면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궁금했다.

부자들에겐 이미 돈이 많기에 그들은 돈을 장난감으로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돈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었다. 그러나 그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그들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자원봉사자가 아니다. 사회복지사도 아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배려를 해야할 의무도 없고 필요도 없다. 사회적 시선이 그들에게 강요하게 된다면 적절하게 기부함으로써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메뉴얼이 있었다.

그러나, 부자들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진지하다. 그들에게 세상은 마치 막대한 임무를 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돈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더 많은 재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도 하지만, 그 돈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하기 위해 힘을 쓴다. 그들에게 있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로 스케일이 크면 클수록 그들은 더 명예로워진다. 그들은 사회의 리더이자, 다른 사람들은 설득해야하는 책임이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 가난한 순간은 있다.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일론머스크에게도 빌린 사무실에서 밤새 프로그래밍 작업을 했다. 누구보다도 많이 일했고,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가, 다른 사람들도 모두 같다. 우리가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게을렀던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마음까지 가난해질 필요는 없다. 인생은 누구도 모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