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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매일지 : 하락 후 횡보, 또 하락 후 횡보 박스권 매매전략

전체적인 추세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박스권 내에서 차트가 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매수가 올라오면 숏으로 눌러주는 것뿐이다. 전체적인 추세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등이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매수 심리는 줄어들고 시장에 공포 분위기가 감싸돌고 급락이 나오면 반등을 노리는 매수만 조금 들어올 뿐이다. 반등에 속는 사람들은 매수 버튼을 누르고 마이너스 수익률을 지켜만 보게 될 뿐이다.

 

하락 후 횡보, 또 하락 후 횡보 박스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의 형태가 바로 이렇다. 스캘핑을 하기에 가장 좋은 장이기 때문이다. 리스크는 적고 수익실현은 바로바로 되기 때문에 이러한 차트의 움직임을 제일 좋아한다.

내 경험으로는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서 반등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스캘핑을 할 때 스탑 로스를 걸어두는 것은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숏으로 진입할 때는 스탑로스를 걸어놓는다. 이런 상황에서 딱히 일반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없다. 매수해놓고 기다리기도 그렇고 이익을 내기가 굉장히 어려운 장이다.

여기가 저점이라고 생각하면 또 한 번 흐르고, 또 저점이라 생각하면 매수가 올라오지도 않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연출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는 올라오지 않는다. 당연히 거래량도 적다. 거래량이 적으니 반등이 와도 매도가 눌러버린다. 악순환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