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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돌봄 서비스 확대,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2곳 추가 개관

서울시,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확대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추가로 만들고,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추가로 개관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마음껏 쉬고 뛰어 놀며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예술 중심 초등돌봄시설로, 현재 4개 거점센터(노원, 동작, 종로, 성북)가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시는 우선 3월 '구로 거점센터'를 개관하고, 하반기에는 '양천 거점센터'를 추가로 개관해 총 6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일시돌봄' 서비스 확대

시는 엄마아빠들의 만족도가 높은 '일시돌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요일 이용 가능 인원을 2배로 확대할 예정이며, 3월부터는 종로 거점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에는 전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 만족도 반영한 운영 방안

이번 확대는 주말에 몰리는 돌봄 수요에 비해 운영되는 돌봄기관이 부족하다는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시는 단순히 돌봄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운영 방안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확대로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보다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돌봄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우리동네키움포털,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