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춰지는 것들은 클라이언트들의 요구에 따라 갖춰진다. 인터넷상에서 나의 명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간단히 파일첨부를 통해서 명함을 보낸다. 명함을 보내다가 또, 내 명함이 뭔가 가벼워 다시 디자인을 할까 고민도 하고, 그러다가 또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명함을 쓴다. 단순함이 가장 최선이라고 했던가, 그래서 가장 심플한 것으로 나를 표현하고 때로는 화려하게 보여주고 싶다면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영역에서 보여주려고 한다.
하나만 할 때, 하나만 하지 말고 열개를 한다면 그 만큼 많은 것들을 늘릴 수 있다. 일도 마찬가지다. 일주일 동안 해야할 것을 며칠내로 해결한다면 나머지 시간을 벌 수가 있다. 그만큼 많은 것들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클라이언트들에게 원하는 것들을 해주다보면 어떤 이는 만족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불만족하기도 한다. 그것은 시세나 그것에 포함되는 노동력과 기술에 대한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직접 배워서 하면 더 오래걸리고, 그것을 다른 대행업체에 맡긴다고 한들, 어느정도 시세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다 똑같다.
그러면 생산자 입장에서는 결국 많이 만들어서 팔아야하고, 회전율을 높여야하는 것이다.
인터넷은 모든 거래의 창이다. 거대한 온라인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내가 가진 상품 혹은 기술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얼마든지 물건을 팔 수가 있다. 나의 판매창도 훨씬 깔끔하게 판매도 가능하다. 디자인툴만 잘 다뤄도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쉽사리 할 수 있다. 어떤 일이든 기대치가 높은 사람들에겐, 그만큼 단가가 안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평균값이라는 것이 있어서 실력을 키운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디자인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디자인에 대한 기대치는 낮은데, 반대로 기술에 대한 기대치는 높고 그에 필요한 기술은 많아서 개발의뢰 같은 것들을 의뢰해오면 터무니없는 가격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홍보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들이 참 많다. 직접 플랫폼을 만들어도 좋고, 플랫폼 안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도 좋다. 방법은 단순하다. 글을 쓰거나, 이미지를 첨부하거나, 사진을 촬영하거나 보정하거나, 수정하거나 등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다.
요즘 나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키우고 있고, 블로그도 컨셉을 잡아서 여러개를 키우고 있다. 기존에 컨텐츠를 옮겨놓았던 수익형블로그들은 사이트맵 등록과 동시에 파비콘까지 깔끔하게 설정해놓았고, 어느정도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퀄리티나 규모를 맟춰놓은 셈이다. 디자인 같은 경우에도 정리를 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고 포트폴리오 블로그가 완성되면 이것을 통해서도 많은 의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대부분은 개인 메신저앱으로 연락을 받고는 있는데, 추후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오히려 너무 많은 연락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놀고 있다보니, 할 수 있는 것들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다. 혼자서 하기에는 여전히 벅찬, 그런 것들이 가득하다.
잠깐 정리를 해본다면!
일단은 온라인마케팅만을 생각해서 범위를 넓혀본다면 온라인마케팅의 분야가 매우 넓다. 요즘은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전문용어까지 써가면서 소셜네트워크 같은 곳에서 유행에 편승해서 많은 노출을 시키는 방법을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표현을 하던데, 그냥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올리고, 이미지 보정해서 올리고 동영상 올려서 인사이트 보고 다 똑같다. 그 안에 이미지가 정말 퀄리티가 좋은 것일 수도 있고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것들을 주워와서 큐레이션을 한 것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유튜브는 개인적으로 하기에 좋고 나머지 것들은 어느정도 규모가 커지면 수확을 해야하는데, 그 기준이 얼마나 많은 팔로워를 확보했느냐다. 혹은, 얼마나 많이 광고를 통해서 바이럴을 시켰느지에 따라서 성과가 달라진다. 당연히 제품에 따라서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
또한, 요즘은 부업이나 재택근무 형식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많다. 텐핑이나 애드픽 같은 제휴마케팅 사이트가 있을 수 있고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리뷰형식의 CPA를 노릴 수 있는 것들도 많다. 혹은 조금 더 전문적으로 할 경우에는 대출이나 보험쪽으로 CPA 단가가 높은 것들을 노려볼 수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웹문서를 대량배포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편집기술
편집기술에 있어서도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기술이 있다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 일이 결코 쉽지가 않은 것이 대부분의 것들이 창작 개념이라서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고,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어쩌면 결과가 확실한 단순작업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매 순간 창작의 고통을 느껴야만 한다. 클라이언트에게 기획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구현해내는 부분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기술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기술을 살려서 직접 뭔가를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사람의 일을 대신 해주고 수고비를 받는 개념이 될 수도 있다. 기술은 또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으니, 뭐든 배워두면 좋다. 다만, 그 부분에도 깊이가 있어서 계속해서 연구해야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한다. 유튜브가 활성화가 되니, 유튜브나 영상편집자의 가치가 올라간 것과 같은 맥락이라, 계속 연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것을 잘 캐치해야한다.
채널
채널을 키우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클라이언트라고 해서 나에게 친절할 것이라는 착각은 금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를 자세히 알아보거나 물어보는 것에 게으르고, 또한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으니, 답변도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가 없음에도 마치, 처음부터 다 알고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나의 경우에도 페이스북 페이지나 네이버블로그, 네이버지식인, 웹문서 발행, 키워드 작업, 디자인 업무 이외에 여러가지 것들을 하느라 너무나도 바쁘다. 사람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할 여유가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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