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Jazz
요즘은 매일 같은 것을 하다보니, 특별한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다소 재미가 없는 인생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여행계획도 없고, 대단한 사업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여유가 없다고 느끼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욕심이라면, 저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 걸까 싶을 정도로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지금 증명해보고 싶고, 실험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음악의 울림, 그리고 악보 위에 그려진 음표들이 통통 튀는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제 마음은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는듯 합니다. 몇 가지 샘플을 테스트하고, 또 기록하고, 메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