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직장은 없다. 사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업, 창업 말만 들어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이 단어들, 요즘 취직자리가 없다는 친구들의 소식들이 간접적으로 들려온다. 부담스러운 말이기 때문에 대놓고 표현은 안 한다. 물론 나도 내가 한참 힘들 때,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사정을 말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처럼 다른 친구들, 지인들도 나에게 그러할 것이다. 내가 힘든 생활을 겪었을 때, 나를 도와준 사람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고 은혜를 갚을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나를 외면했던 사람들은 나와의 인연이 거기까지인 것으로 밖에 느낄 수 없었다. 내 잘못인 것은 알고 있지만, 가난이 죄라면 가난한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각박한 세상 물론 나도 다시 어려워질 수 있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내가 가진 포지션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한다. 누군가를 도와줄 입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