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블로그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당연한 이야기를 담은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냐면, 단순히 블로그를 그냥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고, 거의 대부분이 그렇듯 '나는 돈도 벌 고사 진도 올리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생각의 차이가 정보 시장이라는 아주 일반적인 개념에서 접근한다면, 결국은 블로그도 정보를 사고파는 공간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는 블로그를 여러 의미로 생각하면서 그동안 많은 글을 작성했다. 정말 다양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실제로도 굉장히 많은 글을 작성했는데, 각 유형의 블로그마다 통계로 보면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검색할만한 글을 썼느냐, 쓰지 않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 정보형 블로그
정보형 블로그는 정보 시장에서 팔릴만한 정보를 의미한다.
정보 시장을 대표하는 것은 언론이다. 인터넷 뉴스만 보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거의 대부분 언론사가 취급한다. 새로운 정보나 특종을 잡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많이 팔릴만한 정보와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나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검색엔진에서 언론이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기는 하겠지만, 오히려 개인 블로그이기에 담을 수 있는 내용도 있기 때문이다.
활용 방법에 따른 블로그 운영방식 차이점
1. 어떤 정보를 담아야 하는가?
글을 작성할 때, 시간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방향이기 때문이다.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고 정보를 얻어야 한다.
단순히 재미만 생각한다면 유머사이트나 커뮤니티, 유튜브를 찾으면 되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가 인터넷에 텍스트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반대로, 어떤 콘텐츠나 가십거리는 너무나도 흔해 내가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되는 경우도 많다.
포털사이트의 메인에 걸린 정보들이나 뉴스들이 대개 그렇다. 혹은 그런 플랫폼 내에서는 어떤 정보든, 콘텐츠든 '자극적이기만 하면' 조회수는 보장되어 있다.
사람들이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본능적으로 정보를 찾아보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극적인 것은 어떻게 보면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다.
2. 본능을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 방식
그것은 본능이라, 이성적 판단이 불분명하거나 실보다 득이 많다고 본능적으로 판단할 때, 그 게시물을 클릭하게 되어 있다. 때로는 그런 행위를 바라보면 무지하거나 바보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일상이자 사람들의 습관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실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와 같은 마케팅 방법은 알고도 클릭하게 되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클릭한 사람도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해도 내가 이것을 클릭했을 때 벌어질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면서 만족감을 느끼게 되니 서로에게 윈윈이다. 불쾌감은 그 이후에 스팸성 혹은 낚시성으로 걸리는 내용들 때문이다.
때때로 사람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미디어의 희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어쩌면 '어리석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기존의 방법들이 매우 쉽게 먹힌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을 보고 반응을 하고, 글을 읽지도 않고 글의 제목만 보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것에 수긍하는 사람들도 너무나도 많다.
즉, 게시글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제목의 코멘트만 보고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우습냐면, 결국은 제목의 낚시질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글의 내용의 수준과는 상관없이 많은 조회수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같은 경우에는 글의 내용보다도 그럴듯한 제목만 뽑아낸다면 정보 시장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정보형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
3. 콘텐츠 확보 전략과 접근방식
그 정보는 워낙 방대하고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서 달라진다. 매일매일 찾는 정보가 다르고, 원하는 것들이 다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정보가 있다면 그것을 작성하거나 언급함으로써 꾸준히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 좋은 내용을 담아낸다면 그것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언급될 수도 있고 어떤 커뮤니티에 링크와 함께 전달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내용은 알아서들 찾아야 하고, 이왕이면 꾸준히 검색이 될 만한 내용을 다루는 것이 좋다. 의외로 사람들은 귀찮아서 블로그에 글을 담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다.
커뮤니티만 잘 살펴보더라도 좋은 내용을 가져올 수 도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잘 요약해서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블로그를 꾸준하게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정보, 그건 어떤 정보일까?
블로그 글쓰기 가이드 - 블린이를 위한 고품질 콘텐츠 작성하기
4. 사람들이 찾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개인의 생각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 좋은 정보, 전략, 팁, 분석 이런 것들이 그나마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요약하자면, 결국 인기 있는 내용을 담아야 블로그가 산다.
그래야 다른 글이라도 사람들이 볼 테니, 최대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내용, 그리고 내가 찾았던 내용의 주제를 작성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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