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은 어디에 무엇을 남기는가
모든 것은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내가 가는 장소에서 남겨진 생활의 흔적들을 따라가보면 이곳에 어떤 사람이 살았는지 상상할 수 있다. 사람은 사연을 가지고 있어 모든 사람이 많은 스토리를 가지며 살아간다. 그것이 인터넷이나 누군가를 통해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흔적은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엿볼 수 있는 창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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