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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2021. 2. 8. 05:31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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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 예전의 내 모습도 그렇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것들을 모르고 산다. 마치, 인터넷 정보에서 본 것들이 전부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내가 살고 있는 곳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 세상을 해석한다.

비교하기 쉽게, 우리는 사람과의 차이를 '돈'으로 두면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같은 시간을 사용하면서도 '어떤 차이'가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일까. 안타깝게 말해야만 하는 가난의 진실은 애석하게도 그들에게 자비가 없다.

그들은 쉽게 조롱하고 비난하며, 비웃는다. 어쩔 수 없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평생 적대하며,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가난한 자들은 부자와 싸워 이기면, 또다시 새로운 부자가 탄생하는 것일 뿐이다.

진실은 너무나 멀리에 있다.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아무리 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을 것이다. 성실함이 단서가 될 순 있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가난한 자들이 부자들은 결코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는, '그 이상의 것'을 알아야만 한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겨야만 한다.

  • 해외에 살면서 한국 방송을 점점 안보게 되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방송에서 번번히 있는 사람을 높게 평가하고 잘생기고 예쁨을 찬양하는 겁니다. 웃고 즐기는 버라이어티 쇼만 보아도 전혀 웃기지 않아요.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 사람들에게 있고 없음의 잣대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