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문뜩, 내 과거가 원했던 미래가 생각났다. 지금보다 아는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었던 시절이었기에 더 과감한 것들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엉망으로 살았는지 비교가 될 정도로 지금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아직도 내 꿈은 진행 중이기에 포기한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딱 그것뿐이다.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보는 것이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 없을지 생각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굳이 많은 사람들과 교류 할 필요는 없다. 함께 성장할 몇 명의 사람들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다음은 스스로 노력하는 것뿐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아니, 이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 많은 말을 할 필요도 없겠지, 원하는 것이 명확한 만큼, 오로지 그것을 위해서 살아갈 뿐이다.
'Libra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강아지들 - 서울에 살면서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강아지들 (0) | 2021.07.14 |
---|---|
비긴어게인(Begin Again) (0) | 2021.06.25 |
추적자(追跡者) (0) | 2021.06.21 |
한 여름 밤의 꿀을 찾아서 (0) | 2021.06.18 |
시장을 보는 눈, 좋은 트레이딩을 하기 위한 기록 (0) | 2021.06.01 |
소강상태 (0) | 2021.05.14 |
세상은 천재들의 놀이터 (0) | 2021.05.12 |
잃어버린 온도 (0) | 202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