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nglish Japanese

술 처음 마실때 추천 음주법

올바른 음주법

술자리에서는 가능한 물을 많이 마신다.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유나 치즈 같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이 알코올의 흡수를 줄여준다.

 

독한 술은 물이나 우유, 토닉 등에 섞어 묽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마시는 술의 10% 정도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므로 여럿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술에는 향기와 색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화학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이것이 숙취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술을 섞어 마시면 이들 첨가물들이 화학적으로 상호 반응해서 숙취를 더 조성한다. 술은 이뇨작용이 있어 탈수를 유발하며 혈중의 당 농도를 급격히 떨어뜨려 숙취를 악화시키므로 술을 마신 후에 충분한 수분과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요령이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취를 더 심하게 할 수 있다.

숙취에서 깨어나기 위해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