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걸까, 내가 살아온 시간들이 늘 부정당한다고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계속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여전히 답답한 시간들이 흘러가고 세상이 조용해지면서 내 주변 사람들이 떠나갈 때도 나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순 없다. 그 사람들처럼 될 수 없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불안한 마음이 보험이 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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