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nglish Japanese

상승분 캔들 반납 '초기화·생선가시'

생선가시의 등장

반등할 줄 알았던 반등구간에서 매도가 발생하고, 생선가시를 만들면서 부담스러운 구간이 발생했다. 이렇게 되면 원칙적으로는 일단 포지션을 초기화하고 다시 진입구간을 잡는 것이 정석이다.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기 때문에 이 구간을 초기화하고, 추세는 다시 하방으로 흘러갈 것이다.

 

차트가 올렸다가 다시 반납하고 지지를 깨면서 매도물량이 터졌다. 그대로 쭉 흐를 것 같으면서도 거래량이 늘면서 캔들의 길이가 짧아졌다. 매수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구간에서의 거래량은 800이다. 그리고 그다음 캔들에서는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으로 찍혔지만, 캔들의 길이가 길어지거나 하진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 캔들에서는 도지캔들이 발생했고, 그다음에 양전이 발생했다. 1분봉 사이에 정말 재밌는 구간이 발생한 것이다. 도지캔들이 발생한 구간에서는 거래량이 올라오면서 매도매수의 균형을 맞췄고, 양전하면서 매수가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균형을 맞췄을 뿐 추세를 전환하기 위해선 양봉이 몇 개 여러 번 떠야 한다.

 

상승분 캔들 반납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지지선까지 깼기 때문에 숏 세력의 강세가 훨씬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주가라는 건 상대 세력보다 아주 약간만 높으면 되는 것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