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거리가 있었다. 적막한 숨결이 공간을 채우고 별 생각없이 그 거리를 지나가는 것 뿐이었다. 그 거리를 따라 때론 과거로 돌아가기도 하고 미래에 잠깐 들리기도 한다. 정적이 가득한 거리에는 오로지, 나 혼자만 그 길을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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